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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금 봉투 이름쓰는법

by 놀먹깽 2026. 10. 14.

갑작스러운 부고를 받으면 마음도 바쁘고, 봉투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막막해지곤 하죠.

이름을 어디에 쓰는지, 한자로 써야 하는지 헷갈리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오늘은 부의금봉투이름쓰는법을 처음 접하는 분도 바로 따라 할 수 있게 차근차근 정리해 드릴게요.

부의금 봉투 앞면, 이렇게 쓰세요

봉투 앞면에는 조의를 표하는 문구를 세로로 써요.

 

가장 많이 쓰는 문구는 아래와 같아요.

  • 謹弔(근조): 삼가 조상(弔喪)한다는 뜻으로 가장 널리 쓰여요.
  • 賻儀(부의): 상가에 돈을 보낸다는 뜻이에요.
  • 追慕(추모): 고인을 그리워한다는 뜻이에요.
  • 弔慰(조위): 슬픔을 위로한다는 뜻이에요.

한자가 부담스러우면 한글로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부의", "근조"라고 써도 전혀 실례가 아니에요.

요즘은 한글 표기가 훨씬 흔해요.

 

종교에 따라 쓰는 문구가 다를 수 있으니 확인하고 쓰는 것이 좋아요.

이름은 어디에 쓰나요? 뒷면 작성 요령

부의금봉투이름쓰는법에서 가장 많이 묻는 부분이 바로 이름 위치예요.

 

기본 원칙은 간단해요.

  • 이름은 봉투 뒷면 왼쪽 아래에 세로로 써요.
  • 소속이 있다면 이름 위쪽에 회사나 단체명을 먼저 쓰고, 그 아래에 이름을 써요.
  • 여러 명이 함께 낼 때는 대표 이름 뒤에 "외 ○명"이라고 적고, 명단은 따로 정리해 두면 좋아요.

이름이 상주에게 정확히 전달되는 것이 핵심이에요.

나중에 상주가 누가 왔는지 확인할 때 이 이름을 보게 되니까요.

 

글씨는 또박또박 쓰는 게 가장 좋아요.

부의금 봉투 이름쓰는법, 상황별 예시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쓰면 더 깔끔해요.

  • 개인: 뒷면 왼쪽 아래에 "홍길동"
  • 회사 동료 전체: "○○회사 영업팀 일동"
  • 친구 모임: "○○ 모임 일동" 또는 대표자 이름 외 ○명
  • 부부 함께: 보통 남편 이름만 쓰기도 하지만, 두 분 이름을 나란히 써도 괜찮아요.

돈을 넣을 때는 봉투 안쪽 면이 앞면을 향하도록 넣고, 새 지폐보다는 깨끗한 헌 지폐를 넣는 것이 관례라고 해요.

 

다만 이런 관례는 지역이나 집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쓸 때 꼭 알아두면 좋은 주의사항

  • 필기구는 검은색 볼펜이나 붓펜을 쓰세요. 번지는 만년필은 피하는 편이 좋아요.
  • 빨간색 펜은 쓰지 않는 것이 예의예요.
  • 봉투는 흰색 무지가 무난해요. 장식이 있는 경조사 봉투는 피하세요.
  • 봉투 앞면에는 이름을 쓰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장례식장 입구에 보통 봉투가 비치되어 있고 펜도 준비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도 미리 준비해 가면 마음이 훨씬 편하답니다.

 

비치 여부는 장례식장마다 다르니 필요하면 미리 확인해 보세요.

금액과 방명록도 함께 챙기세요

이름을 쓰는 것만큼 금액 고민도 많죠.

 

금액은 관계와 형편에 따라 다르고 정해진 정답이 없어요.

 

홀수 금액으로 내는 관습이 있다는 말도 있지만, 지역과 집안마다 생각이 다르니 주변 지인에게 한번 물어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조문을 마치면 방명록에 이름을 적고 부의함에 봉투를 넣으면 돼요.

 

방명록의 이름과 봉투의 이름이 같아야 상주가 정리하기 편해요.

 

방명록과 봉투 이름을 맞춰 쓰는 습관을 들이면 좋아요.

마무리

정리해 볼게요.

 

앞면에는 "근조"나 "부의" 같은 문구를, 뒷면 왼쪽 아래에는 소속과 이름을 세로로 쓰면 돼요.

 

한자가 어려우면 한글로 써도 충분히 예의에 어긋나지 않아요.

부의금봉투이름쓰는법은 어렵지 않으니,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기억해 두었다가 막상 필요할 때 당황하지 마세요.

 

혹시 주변에 처음 조문을 가는 분이 있다면 이 글을 공유해 주세요.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과 댓글도 남겨 주시고요.

 

고인의 명복을 빌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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